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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황정민을 연기하다 영화 인질

by 여행하는 남자 JAEIN 2021. 8. 23.

제목 : 인질 

장르 : 액션, 스릴러, 

감독 : 필감

출연 : 황정민(황정민), 김재범(최기완), 이유미(반소연), 류경수(염동훈), 정재원(용태), 이규원(고영록), 이호정(샛별)

 

 

이 포스팅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인질 줄거리

톱스타 황정민인 곧 개봉할 영화를 앞두고 매일 같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보내던 여느때와 다름없는 보내던 하루 중

그날은 매니저를 먼저 보내고 혼자 집에 귀가 하기로 한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자주 가는 편의점에 주차를 부탁하고 나오는 길에 불량배같은 몇몇 사람들이 본인의 차 위에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황정민은 좋은말로 좋게 좋게 해결해 보려고 하지만 불량배들은 오히려 더욱 시비를 걸면서 급기야 황정민을 납치 하게 됩니다. 갑자기 납치가 되다 보니 황정민이 납치가 된거는 아무도 모르고 눈앞에는 얼마전 납치가 되어 잡혀온 카페 여종업원이 있습니다. 빠져나갈길은 없고 그어느 떄보다 황정민은 머리를 빠르게 돌리며 탈출 계획을 만들어 냅니다.

 

역시 믿고 보는 황정민이다. 그게 못지 않은 신인 배우들

황정민이 황정민을 연기 한다는건 제 생각일 뿐일지 모르겠지만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다시 오지 않을 기회일거 같기도 한거 같습니다. 여러 인터뷰 영상에서도 황정민 배우는 본인을 연기를 한다는 것이 상당한 어려움이 많았다고도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우리가 떠올리는 황정민 배우는 인간미 넘치고 유쾌하면서 어디에나 있을 법한 옆지아저씨 같으면서도 감성을 자아내는 목소리 톤까지 그 어떤 영화를 보던 황정민이라는 배우를 믿고 본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번 인질에서도 기대를 저 버리지 않았습니다. 황정민이 황정민을 연기한다는 설정이 진짜 황정민배우의 수상과 일상 그리고 명대사까지 "드루와 드루와" 등 을 영화에 잘 녹여 내며서 황정민 본인의 모습을 연기를 해 낸 황정민 배우에게 더 감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번 생각해보면 내가 나를 연기한다 언뜻보면 쉬울 수도 있지만 우리 스스로가 나 자신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저도 한번 생각해 보니 내 모습을 어떤 모습일까? 남들에게 비춰지는 모습은 어떤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만약 배우라면 차라리 설정이 주어진 다른 모습을 연기하는게 더 쉽다는 생각도 같이 들었습니다.

 

인질의 영화에서는 우리눈에 익순한 배우는 박성웅 배우 밖에 없었는데요 그것도 특별 출연해 주신거도 대부분 연기자들이 신인들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잘알려져 있는 배우 옆에 신인배우들에게 눈이 가게 하려면 황정민 배우를 그만큼 떠 받쳐 줘야 할거 같은데 인질이라는 영화에서는 어히려 황정민이 주도 하는 느낌 보다는 인질범들 즉 신인 배우들이 영화를 주도해 간다는 느낌을 시간이 갈 수록 더욱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진짜 연기를 잘했습니다. 진짜 신인배우 맞아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나도 잘해서 그 배우들이 나온 영화도찾아 보게 될 정도였습니다.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질"

사실 인질이라는 영화는 2004년 중국의 술집에서 벌어진 중화권 인기 배우 오약보 납치 사권을 재구성 한겁니다.

오약보라는 배우는 거의 하루 만에 구출이 되었고, 그 상황을 우리에게도 잘알려 있는 유덕화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세이빙 마스터 우"라는 영화로 만들어 졌습니다. 사실 저도 인질을 검색해 보면서 세이빙 마스터 우 라는 영화도 있었구나 하는걸 알았고 아직 보지를 못했지만 인질만큼의 몰입감을 줄지는 기대를 해 봅니다.

중화권에서는 배우들 납치 사건이 생각보다 많이 일어 났었는데요 "세이빙 마스터 우"주연배우인 유덕화도 이미 납치화 협박을 오랫동안 받아 온 사실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고, 대만 인기 가수 소유붕 납치 미수 사건이나 무간도로 우리에게 더욱 잘 알려져 있는 진관희 역시 홍콩에서 납치 상황에서 30분간 격투를 벌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양조위의 연인으로 알려진 유라령배우는 삼합회에 납치되어 성폭행 및 강제로 나체 사진을 찍힌일도 있었습니다.

 

아직한국에서는 이런일들이 벌어 지진 않았지만 많은 배우 가수 분들이 사생팬들에게 사생활 침해를 당하거나

그로 인해 정신적으로 피해를 받는 다는 뉴스를 접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연예인 납치 사건은 안 일어 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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