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가까이 해외여행을 꿈만 꾸신 분들이라면 해외여행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엉덩이가 들썩일 수도 있을 텐데요.
저도 지금 당장 비행기를 타고 나가고 싶은 맘이 간절합니다.
우리나라와 첫 번째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 체결지인 사이판
사이판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인당 최대 1500불 이상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 트립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자세히 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사이판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 트립 지원은 여행사 패키지를 통한 사이판에 입국한 여행자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거라는 거 꼭!!!! 아셔야 합니다. 자유여행은 제외입니다.
사이판에 입국하기 위한 준비 서류
1.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 너무 오랫동안 여권 사용할 일이 없어서 만료 기간 지났을 수도 있으니 출발 전에 꼭 확인해 주세요]
2.ESTA (확인을 안 한다고는 하지만 미국령이기에 만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출국 72시간 전 PCR 검사 결과지 (영문)
4. 백신 접종 증명서
5. 사이판 입국 검역서류 (온라인 작성 후 프린트 소지)
https://governor.gov.mp/covid-19/travel/form/
CNMI Mandatory Declaration Form 2.1 (Form) | CNMI Office of the Governor
북 마리아나 주 정부에서 제공하는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 혜택
1. 입국 시, 한국 귀국 72시간 이내 2번의 PCR 검사 비용 전액 북 마리아나 주 정부에서 지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PCR 검사가 1회에 300달러 2회이면 600달러인데 약 70만 원 상당의 혜택인 거죠
2. 여행 경비 최대 S1500 지원
총 여행기간 8일 이상 시 사이판, 로타, 티니안 지역에서 각 $500 씩 사용 가능하면 7일 이하 시 각 $250씩 지원
무슨 말이냐 하면 7박 8일 이정으로 사이판 만 있으시면 250불 지원이 되는 겁니다.(다른 섬 방문식 각 섬에서 $250 지원), 8박 이상 머무를 시 머무는 동안 티니안, 로타 까지 다 방문을 한다면 각 지역에서 $500불씩 더 지원을 해준다는 거죠.
3. 9월 한 달간 북 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공항으로 입국하는 모든 승객 (백신 접종자 포함) 5일간 켄싱턴 리조트( KENSINGTON HOTEL SAIPAN) 거주, 8월에는 PIC 리조트에서 머물렀는데 8월 24일부터 켄싱턴 리조트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혜택이 아닐 수도 있지만 켄싱턴리조트 호캉스를 즐긴다 생각하면 5박 동의 전액을 지원받는 거니 나름 매력 있는 혜택임에 틀림이 없죠 (객실요금, 식비, 리조트 내 시설 이용 모두 북 마리아나 정부에서 지원)
여행 경비가 현금으로 바로 주는 건 아닙니다. 여행 경비 지원 카드로 나옵니다.
사이판, 로타, 티니안 섬마다 다른 카드가 발급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용은 WTTC(World Travel Tourism Council) 인증받은 어느 곳 이든 사용 가능합니다.
https://www.mymarianas.com/clean-safe-marianas/business-listing/
Safe Travels Marianas Program – Business Listing – Marianas Visitors Authority – Saipan | Tinian | Rota
www.mymarianas.com
즉, 여행하는 동안 섬 간 항공료, 숙박비, 식음료, 쇼핑, 액티비티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말이죠.
사이판은 전체 인구 중 73%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8월 11일 기준)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에서도 안전여행 1단계를 발표할 만큼 안전 한 곳이죠.
우리나라에서 아시아나와 제주항공이 매주 토요일 운항 중이고, 티웨이 항공에서 매주 목요일 운항 중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제 모든 여행사가 사이판 여행상품을 많이 판매라고 있고 각 여행사마다 다른 혜택을 주면서
고객을 모객하고 있으니 여행사 비교해 가면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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